[을지로맛집] 상견례장소로 추천할만한 곳, 사찰음식전문점 고상

을지로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음식 전문점, 고상 [space height=”200″]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힐링푸드바람으로 사찰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마침 은정이 상견례 장소도 알아봐야 하고해서 겸사겸사 회사 가까운 곳에 있는 ‘고상’ 이라는 음식점을 찾았다. 고상은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원 빌딩은 블룸버그 교육 때문에 자주 가는 곳인데, 지하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이번에 처음 알았다. [space height=”200″] 고상, 입구부터 굉장히 고급스럽다. 아무래도 센터원 빌딩이 비즈니스 빌딩이나 보니 중요한 손님을 대접할 일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웬만한 호텔 음식점보다 더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입구에서부터 느껴진다. [space height=”200″] 통로에서도 고풍스러움이 느껴진다. 우리가 식사하던 방 바로 앞에 있는 홀에는 실내에 작은 정원도 있었다. [space height=”200″] 방은 2인실부터 시작해서 대가족이 다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큰 방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space height=”200″] 상견례 메뉴가 따로 있긴 했지만 진짜로 상견례 할 때 먹어보기로 하고 우리는 어상으로 먹었다. 고사의 대부분 메뉴는 코스요리로 되어 있고, 물론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space height=”200″] 애들은 뭘 먹을까 단품메뉴를 고르는데, 직원분이 바로 옆집인 ‘휴’ 라는 곳의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휴(Hue)’라는 곳도 고상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인데 아이들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더 많으니까 여기서 골라보라는 것이었다. 결국 호주는 무사까(그릭라자냐) – 버섯 크림소스로, 로코는 소고기 포켓피타로 골랐다. 고상의 음식들은 고기를 사용하지 않는데, 휴는 고기를 쓴다는 점이 조금은 다른 점이다. [space height=”200″] 에피타이저로는 주전부리와 … Continue reading [을지로맛집] 상견례장소로 추천할만한 곳, 사찰음식전문점 고상